분류1
제목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상원의 표결로 탄핵심판이 열려 직무가 정지되더라도 탄핵의 위법성을 끝까지 따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정부 측 변호인인 주제 에두아르두 카르도주 전 법무장관은 "호세프 대통령은 상원 표결 이후에도 법정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호세프 대통령 자신도 "대통령직을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야권의 탄핵 공세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일2016-05-11
조회수9,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