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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들이 갈수록 더 오래 살게 될 전망이다.
브라질 지리 통계청(IBG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브라질 기대 수명이 74.9세를 기록,
전년 대비 3개월 25일 증가했다. 1980년 이래로는 12.4세 상승했다.
남성의 경우 71세였던 2012년에 비해 2013년 71.3세를 기록했다.
반면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2013년 기준 78.6세로 남성보다 수명이 긴 것으로 드러났다.
영아 사망률 또한 크게 줄어들었다.
1980년의 경우 1세 미만의 영아 1000명 당 69명이 사망했으나 2013년에는 15명을 기록, 78.3%가 감소했다.
페르난두 아우부케르키 IBGE 조사원은 "기대 수명이 점점 더 80세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그 속도가 더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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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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