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의 생존경제

학원 강사로서 그는 매년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부교재에 수록된 문제에 대한 정답률과 문제 재수록을 통한 학습 편리성 도모, 두대의 카메라로 강의를 찍기, 스프링과 하드커버로 강의교재를 만들기, 전용강의실에서의 촬영을 통한 온라인 수강생 불만 해결, 강의 녹취록 제공등 다른 강사들이 보여주지 못한 많은 컨텐츠를 선보였다. 컨텐츠 개발과 더불어 그의 명쾌한 강의 능력은 수험생들의 인기를 얻어 그를 사회탐구 1위 강사라고 불리게 하였다. ^[1]

이후 KBS 인터넷방송《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에 세 차례 출연해 당시 KBS 인터넷방송 사상 최고인 1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인연으로 2009년 4월 5일부터 고정 프로그램《최진기의 생존경제》를 맡게 되었다. 이 강의는 경제 강의 동영상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매회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경제 공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09년 6월 26일에는 인터넷방송 사상 최초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라디오공개홀에서 400여명의 방청객과 공개방송을 하였다.^[2] KBS 2TV《생방송 세계는 지금》(2009년 10월 19일 ~ 2010년 5월 6일)에서 매주 월요일〈최진기의 세계경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55회를 마지막으로 최진기의 뉴스위크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