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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의 리우 주 정부가 '재정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프란시스쿠 도르넬리스 리우 주지사는 전날 심각한 경제위기로 재정이 고갈됐다며 주 정부 살림이 사실상 파산 상태라고 밝혔다.
리우 주 정부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세수가 줄어든 데다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공무원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일부 주립병원도 운영비가 없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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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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