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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위기의 진실

영어에서 가장 값비싼 네 단어가 있다. ‘This time it’s different(이번은 달라)’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존 템플턴 경이 1940년대 한 말이다.  

 

당시 금융시장에 몰려든 대중의 속성을 은근히 꼬집는 말이다.  

 

그는 “수익이 많다며 대중이 달려든 증서(채권이나 주식)는 늘 끝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 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부패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달 16일 수도 브라질리아 거리로 뛰쳐나온 반부패 시위대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 모습의 거대한 풍선에 죄수복을 입혀 띄워 놓고

정권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리아 AP=뉴시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템플턴이 그 말을 한 지 약 70년이 흐른 2010년.

 

한국 금융시장에선 기묘한 말이 나돌기 시작했다.  

 

“브라질! 이번은 다르다”였다.  

 

당시 한 증권사의 브라질 국채 판매담당은  

 

“만성적인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은 더 이상 브라질 스토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사전문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494407&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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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naver21

등록일2015-08-21

조회수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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