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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가장 값비싼 네 단어가 있다. ‘This time it’s different(이번은 달라)’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존 템플턴 경이 1940년대 한 말이다.
당시 금융시장에 몰려든 대중의 속성을 은근히 꼬집는 말이다.
그는 “수익이 많다며 대중이 달려든 증서(채권이나 주식)는 늘 끝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템플턴이 그 말을 한 지 약 70년이 흐른 2010년.
한국 금융시장에선 기묘한 말이 나돌기 시작했다.
“브라질! 이번은 다르다”였다.
당시 한 증권사의 브라질 국채 판매담당은
“만성적인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은 더 이상 브라질 스토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사전문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494407&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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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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