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
제목
최근 브라질 상황이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19일 마르셀루 오데르브레히트가 국영석유공사 페트로브라스 공금유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폭로된
세계 25대 기업중 하나인 브라질 최대 건설회사 회장인 오데르브레히트는
재계에서 PT의 가장 중요한 지원자였다.
룰라 자신도 과거의 선거운동과 여행경비 등을 지원받는 긴밀한 관계임을 인정했고,
룰라까지 검찰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다.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룰라의 구속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한편 6월 13일 노동자당의 5차 전당대회에서 참석한 룰라 전대통령은 PT를 거세게 비판했다.
요지는 30년 전 창당 초기의 전투성이 완전히 실종됐고, 당이 공직과 선거에 골몰한다는 것이다.
현 상황에 불만을 느끼는 젊은 청년층과 이른바 신중산층을 끌어 안으려면
“내부의 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체기사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99587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일2015-07-25
조회수1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