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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찾아내고..공항 세관 '눈치 전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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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722210614253 

 

 

[앵커]

공항이 다시 붐비고 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뜸했던 여행객들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세관 직원들입니다. 여행객들은 고가의 물건 등을 어떻게든 신고 없이 들여오려고 하고 세관 직원들은 이를 반드시 걸러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세관 직원들과 여행객들의 눈치싸움 현장을 고석승 기자가 밀착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여행객들이 입국장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저마다 크고 작은 짐을 들고 있습니다.

지금 막 프랑스 파리에서 온 짐이 수화물 수취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온 짐 안에는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고가의 사치품이 함께 실려 오는 경우가 많아서 세관 직원들이 집중적으로 검사를 하는데요.

하루 평균 350편의 비행기가 약 5만 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들어오는 이곳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서는 숨기려 하는 사람들과 찾아야 하는 세관 직원들의 눈치싸움이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숨은 물건 찾기'의 최전선은 공한 한 켠에 있는 엑스레이 판독실입니다.

여행객들의 수화물은 가장 먼저 이곳 엑스레이 판독실을 거쳐가게 됩니다. 엑스레이 투시기를 통해서 고가의 사치품이나 위험물품 등을 찾아내는 겁니다.

[왼쪽에 두 번째 가방 재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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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naver21

등록일2015-07-23

조회수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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