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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신흥국채권] 12/12: Post Bolsonaro; 대외이슈에 연동되는 브라질

중국의 미국산 자동차 보복관세 철회(40% → 15%) 발표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신흥국 대체로 통화 및 채권 강세. 브라질, 통화 약세로 인한 비용상승에 항공사 파산신청, UN 난민협약 탈퇴. 멕시코, 예산안 발표 앞두고 약세. 인도, 신임 총재에 전 재무부 장관 임명, 여당 주의원 선거 패배 유력


브라질 Update: 항공사 파산보호 신청, UN 난민협약 탈퇴 예정

헤알화 채권 모두 미중 무역분쟁 긴장감 완화(중국정부 미국산 자동차 보복관세 철회 발표) 영향에 강세 

외교부 장관(보우소나루 정부) Ernesto Araújo는 UN 난민 협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 탈퇴 이유로 이민 문제는 UN차원의 관리가 아닌 국가별 상황에 따라 다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항공사 Avianca Brasil 파산보호 신청. 동사를 포함한 남미지역 항공사들은 자국통화 약세, 높은 연료가격 지불 등으로 인한 비용상승에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기타 신흥 시장 Update

멕시코
15일 발표될 정부 예산안을 앞두고 법인세 인상 우려심리 부각에 주식시장은 하락했으나 미중 무역분쟁 완화로 페소화와 채권은 강세. 법인세 인상과 정부의 석유산업 개입 강화 전망에 주요 정부 수익원이었던 Pemex의 경영부담이 커질 것으로 판단. 동사는 이미 중남미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채무(약 1,060억 달러)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

러시아
달러 전략폭격기 TU-160 2대 베네수엘라 착륙 발표로 미국 자극. 에너지부, 2019년 1월 일일 원유생산량 약 5만~6만 배럴 감산 발표. 지난 주 OPEC 감산 목표치 보다 낮은 수치에 에너지부는 향후 원유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감산할 것이라고 응답

인도
전일 사임한 Urjit Patel 중앙은행 총재 후임으로 Shaktikanta Das 전 재무부 장관 임명. 모디 총리의 측근인 만큼 정부의 중앙은행 개입 정도는 심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개표중인 인도 주의원 선거에서 여당 BJP 패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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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naver21

등록일2018-12-13

조회수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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