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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알로이지우 누네스 페헤이라 신임 외교장관이 개방적 이민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때문에 논란이 빚어지는 현실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누네스 장관은 전날 브라질리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브라질은 남미 국가들과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외국인에 이민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네스 장관은 개방적 이민 정책이 브라질을 인권보호 국가로 자리매김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국가이민위원회는 지난달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에게 영주 자격을 주는 새로운 이민법 규정을 마련했다.
기사전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9/0200000000AKR2017030900100009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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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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