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아파트

브라질 아파트는 한국과 다릅니다.

한국은 대규모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많은 세대가 같이 사는데,

브라질은 위의 사진과 같이 한동, 두동(하나, 둘)인 아파트가 많습니다. 

고급 아파트일수록 건물이 한동(하나)에, 한층을 한세대가 사용합니다.

이럴경우 관리비가 많이 비쌉니다.

일반적으로는 한층에 4개의 집이 있는데,

위의 아파트 안에 들어가면 한층이 4세대가 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는

주인이 다니는 엘레베이트와  

식모나 (서비스) 를 하는 사람의 엘레베이트 두개가 있고,

아파트에 들어가는 문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인종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런 것을 보면 생활 가운데 차별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파트에도 강도(때강도)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파트 입구에는 24시간 경비원이 있어서 문을 확인하고 열어줍니다.

그래도 강도들에게 완전하게 안전하지 않은데,

주인과 같이 들어가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들어갑니다.

아파트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수영장이나 헬스시설, 그리고 단체 손님을 받는 장소, 어린이 놀이시설 같은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