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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한국에서 월드컵을 할 때,
거리 응원을 했던 것 같이 지구반대편인 브라질에서도 거리응원 준비를 하고 있다.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브라질 경기가 있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위치는 Parque Anhangabaú 로 상파울루 시청 앞에 있는 공원이다.
지하철을 타고 Anhangabaú 역이나 São Bento 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데,
상파울루 중심부 답게 항상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곳이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도 끝이 나려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월드컵 이후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되기를 바라며
다음 히오 하계 올림픽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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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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