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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브라질 공항 이용객 통관 절차 어려워진다


내년부터 브라질 국제선 이용객들의 통관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브라질 연방 세무국은 현대화된 정보 시스템 및 정보 대조 작업을 통해  

 

통관 검사 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방침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항공사들은  

 

연방 세무국 및 연방 경찰서에 브라질 입국객들의 정보를 보내야 한다.  

 

여기에는 브라질 공항 이용객들의 이름, 수화물 무게, 출국지 정보, 비행 시간 등이 포함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조사 대상 탑승객 얼굴과 여권 사진을 대조한 뒤 자동적으로  

 

범죄 용의자를 선별해 내는 작업을 펼친다.

 

에르나니 체쿠시 연방 세무국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마약, 무기 및 약품 등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것일 뿐

 

일반 여행객들 혹은 출장객들을 처벌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면세 한도액 500달러를 넘을 경우 통관이 제한되지만 이는 세금 징수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내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라고 덧붙였다.

 

연방 세무국에 따르면 이번 통관 절차 강화를 위한 투자 금액이  

 

약 150만 헤알(약 6억 4378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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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adidas

등록일2014-09-30

조회수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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