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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라질 상파울루 -
1. 브라질에서 출국 전 준비 :
코로나 검사증 :
공항에서 검사할 경우 아인슈타인 병원 출장 검사소나 CR DIAGNOSTICOS 출장 검사소에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최대 4시간이내에 결과가 나옵니다.
상파울루 시에서 여유롭게 검사를 할 경우에는 ALTA DIAGNOSTICOS 에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자신의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예약해서 검사 받고,
다음 날, 인터넷으로 병원 사이트에 접속해서 결과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참고 글:
http://tabombrasil.net/ab-966-1625
2. 한국 입국 후,
스마트폰에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어플과 검역신고 어플을 설치합니다. 공항에서 설치하면 됩니다.
본인 전화번호와 보호자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입국시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번호를 확인합니다.
입국시 코로나 검사증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름, 검사 날짜, 검사 종류 : RT-PCR, 생년월일 등)
코로나 검사증은 인적 사항과 검사 날짜만 정확하다면
검사 후, 인터넷에서 접속해서 출력한 것도 상관 없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수하물을 찾아 출국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브라질에서 입국한 경우,
특별 감시국가에 해당 하므로
단기 격리자로 분류되어 정부가 지정한 호텔로 이동해서 코로나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자가 격리지로 갈 수 있습니다.
짐을 찾아 출국장으로 나오면 단기 격리자들을 모아 놓은 장소로 이동합니다.
단기 격리자들은 그곳에서 최대 2시간을 기다리게 되고, 20명씩 호텔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는 호텔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호텔로 이동 후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는데,
오전 8시-9시에 검사를 하면, 오후 6시에 검사 결과가 나와서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면 바로 퇴실하게 됩니다. (다음날 퇴실하는 것이 아닙니다.)
퇴실 시간은 마음대로 정할 수 없으며,
오후 7시, 오후 11시, 오전 10시(다음날) 중에 퇴실이 가능합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 다음에 퇴실이 가능한데,
예를들어 오전에 호텔에 도착해서 검사 결과가 오후에 나온다면
오후 7시나 오후 11시에 퇴실 하여야 하며
오후 늦게 호텔에 가서 검사를 한다면 다음날 퇴실하게 됩니다.
퇴실시
무료 방역 셔틀로 인천 공항 1터미널 또는 2터미널로 갈 수 있으며
자차, 가족, 지인이 호텔까지 픽업하러 올 수 있으면 그것을 타고 이동해도 됩니다.
방역택시, 일반택시, 콜밴은 호텔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
여행 계획시
자가 격리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
숙박 일정을 결정하는데 유의해야 합니다.
인천에 오전에 도착하는 경우, 음성 판정이 나오면 오후에 퇴실해서 숙소로 가야 하고
오후에 도착하는 경우, 다음 날로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안전하게 한다면 입국하는 날을 기준으로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최종 자가 격리지가 어디인지에 따라
이동시간까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종 자가 격리지가 서울이라면
서울까지는 방역 택시나 공항 방역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방역 택시의 경우 각 구 별로 고정된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약 8만원에서 9만원 정도 됩니다. (서울까지 이동)
버스는 하루에 세번 오전, 오후, 저녁 있고
금액은 16000원 입니다.
...
브라질 입국자의 경우,
자차가 없는 경우 출국장에 나와서
호텔로 이동 후 다시 인천 공항으로 와서 택시나 버스로 이동해야 하므로
시간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https://blog.naver.com/gpdus2958/222290736099
https://blog.naver.com/freelook12/222303298175
3. 자가 격리지는
자가 격리 지침에 맞게 혼자 생활할 수 있는 곳을 구하면 됩니다.
에어비엔비를 통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개인 화장실로 독립된 공간을 구하면 됩니다.
자가 격리를 마치기 전,
마지막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지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숙소를 구한다면
방역 택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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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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