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분류1

사회/정치

제목

영국·브라질·아프리카·인도발 입국자 1박2일 시설격리…변이 차단책

방역당국은 영국·브라질·아프리카·인도발(發) 입국자는 국내 도착 즉시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지역에서 출발한 입국자를 즉시 격리해 감염자를 조기에 가려내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및 변이 유행 국가별 입국후 조치 사항을 종합적으로 재차 안내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해외입국자 검사 및 격리 지침에 따르면 현재 모든 해외입국자는 ▲ 입국 전(72시간 내) PCR 검사 ▲ 입국 후(1일 내) PCR 검사 ▲ 격리해제 전 PCR 검사 등 총 3번의 검사를 받고, 총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영국,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사람은 정부 시설에서 1박 2일간 격리되고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국내 거주지나 개인이 마련한 격리 장소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 경우 지역보건소는 입국자가 이동하려는 장소가 자가격리에 적합한지 먼저 평가하고, 전담 공무원은 주 1∼2회 격리자의 이탈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고 말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특히 높은 탄자니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시설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한다.

 

그 밖의 국가에서 들어온 입국자 중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정부시설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하면서 검사를 받는다.

 

 

연합뉴스 2021.04.29 11:07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6164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adidas

등록일2021-05-30

조회수28,88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인쇄하기
 
거친 말, 욕설, 모욕 등은 삭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댓글로 인해 상처받는 분이 없도록 서로 예의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
스팸방지코드 :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조회수
1389경제 2020년 소득신고 3월 2일부터 시작

adidas

2020.02.2014,047
1388컴퓨터통신 우체국 통신사 최저 25헤알 한달1

adidas

2020.02.1416,712
1387생활 폭우로 화요일도 차량 순번제 없어...

adidas

2020.02.119,677
1386경제 기준금리 4,25 % 로 떨어져..

adidas

2020.02.069,899
1385생활 슈피겐 포켓토크 번역기1

adidas

2020.02.0310,877
1384컴퓨터통신 아이폰 강제 종료 방법

adidas

2020.02.0322,368
1383교육/학문 Sisu 2020 : 교육부 결과 발표

adidas

2020.01.2913,124
1382여행 상파울루 스카이 전망 볼 수 있는 곳

adidas

2020.01.279,586
1381경제 SumUp On ou Moderninha: qual a melhor?

adidas

2020.01.2410,601
1380교육/학문 Fuvest 합격자 발표

adidas

2020.01.241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