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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보건소 이용하기

 

브라질의 공공 의료 시스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브라질(상파울루) 에서

 

병원을 가려면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개인 건강 보험을 들기 위해서는 매달 적지 않은 돈을 내야하고,

 

보험이 없다면,

 

의사를 만나서 처방전을 받는데, 약 300 헤알 이상이 듭니다.

 

(이 300 헤알은 처음 의사를 만나는 시간부터 약 30일 안에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항생제 같은 약을 약국에서 구입하기 위해서는

 

처방전이 필요하고, 

 

이 처방전을 받기 위해서 진찰료를 내야하는 것 입니다.

 

 

보험이 없다면 

 

의사 상담,여러 검사나 수술을 받으려면 돈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보험을 넣으려면 적지 않은 돈이 드는게 현실 입니다.

 

 

보험이 없고,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서 써야하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브라질의 공공 의료 시스템인 , 

 

한국의 보건소 같은 개념인 UBS 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주권이 없고 불법 체류 상태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사시는 곳 근처의 UBS 를 검색해서 찾아 갑니다.

 

한인촌인 봉헤찌로에 사신다면, JOSE PAULINO 아래에 있습니다.

 

 

UBS 에서 CARTAO SUS 를 만들고 싶다고 하면,

 

신분증(여권 또는 영주권 등)과 거주지 주소(세금 용지) 를 요구하는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황열병 예방 주사를 맞기 위해서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의사 상담이나

 

다른 피검사 같은 것을 받기 위해서는 

 

'CARTAO DA FAMILIA' 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카드는 UBS 에 개인 진료 파일을 만드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CARTAO DA FAMILIA 는 각 UBS 에 관할하는 지역이 있어,

 

이 카드를 만든다고 신청을 하면,

 

UBS 직원이 집으로 찾아와서

 

신청자가 진짜 거주지에 사는지 확인을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직원이 방문해서 카드를 만든 다음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의사 상담이나 간호사 방문 ? 등을 쉽게 예약하고 취소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인 AGENDA FACIL 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UBS 에서 CODIGO AUTORIZADOR (승인 코드) 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이 승인 코드가 있어야 가입시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CARTAO DA FAMILIA 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인촌인 봉헤찌로의 

 

RUA PRATES 아래의 보건소는 간단한 병을 진찰하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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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adidas

등록일2018-04-09

조회수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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