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apiacaba - 산행

METRO 를 타고 갈 수 있고,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역사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영국의 전통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CPTM)이 PARANAPIACABA 안에 까지 들어갔는데,

지금은 RIO GRANDE DA SERRA 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교민 분들이나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도 건강을 생각해서 그룹으로도 많이 가십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다니는데, 축제도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지역의 날씨는 상파울루의 날씨와 달라서 상파울루에 비가와도 여기는 안올 수도 있습니다.

바다 근처이고 호수가 많아서 안개가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는 방법은 

LUZ 역에서 METRO 표를 끊지 말고 

RIO GRANDE DA SERRA 혹은 PARANAPIACABA 까지 간다고 말하고 표를 구입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고 그 표로 버스까지 이용하는 것인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

그리고 타는 곳은 지하철이 아니라 CPTM 타는 곳에서 

BRAS 행으로 승차합니다. 

그리고 한 정거장을 간 후 BRAS역에서 내려서 갈아타야 합니다.(RIO GRANDE DA SERRA 방향)

BRAS 에서 갈아타면 끝 정거장에 내리면 됩니다.

끝 역에서 내리면 (아래의 파란색 선이 지하철 노선이고 그 끝이 종점입니다.)

지하철 바깥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꺽으며 AV. JOSE BELO 길인데,

(지도를 기준으로 AV. JOSE BELO 글 앞에 첫번째 버스 모양(파란색) 표시에서 버스를 탑니다.) 

이곳에 PARANAPIACABA 까지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아래 두번째 사진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대략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습니다. 

(우측의 지붕모양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니다. 타기 전에 꼭 물어봐야 합니다.)

버스를 타면 30분 가량 가면 도착하며,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구석구석에는 값도 싸고 음식 맛도 좋은 식당도 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면

만나는 한국 사람들과 산행을 같이 해도 좋을 것 같고,

잠시 좋은 공기를 마시고 돌아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